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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득 백엔드가 궁금해졌다.
    자유공간 2021. 4. 29. 23:59

    이제까지 윈도우즈 클라이언트 어플리케이션을 만들다가, 진지하게 백엔드 어플리케이션을 배우면 뭔가 더 성장하지 않을 까 생각이 들었다.

    flutter 를 활용하여 모바일 클라이언트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얻어 맛을 봤는데, 매력적이였다.
    프로젝트가 끝난 시점에서, 나는 내 메인 영역인 윈도우즈 클라이언트의 wpf 만큼 framework를 잘 이해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느꼈다.

    flutter를 사용했었지만 dart란 언어 자체와, flutter란 framework나, state management 개념이라던지 뭐 cubit,bloc ... 이런건 더 깊이를 쌓아가야하는데, 당장에 필요하거나 호기심이 가진 않는다. 

    현존하는 클라이언트 디바이스는 다양하고 디바이스 안에서 돌아가는 framework도, 아키텍쳐도, 공부를 해봤는데 이제는 좀 지겹다. 매번 혼자서 반쪽짜리 개발을 하니까 지겨운 것 같다. 근래는 현업에 있으니 개발 트렌드에 대해 어깨너머로 들을 기회와 옆에서 볼 기회가 생겨 어느정도 안목이 생긴것 같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내가 만약 웹이나 모바일 쪽을 했으면 이렇게 외롭지도 않았을 것 같은데"이다. 윈도우즈 클라이언트 영역은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으론 너무 영역이 좁은것 같고. 웹으로 가는게 나았으려나 라고도 생각해봤다.

    그래도 윈도우즈 클라이언트 어플리케이션은 어느정도 수준에 도달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차세대 RPA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면서 무겁고 강력한 윈도우즈 클라이언트 어플리케이션의 다양한 활용성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무엇보다, 국내 wpf 필드에서 최전선을 달린다고 스스로 생각하며 임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수준에 도달하더라도, xaml 영역에서 1~2 px 맞추는 작업은 고통스럽다. 최근에 디자인 수정 작업을 하게되었는데, 거의 모든 아이템들의 디자인을 수정하고, 디자이너에게 리뷰 받는 작업을 수행하였다. 이땐, 이건 개발영역이 아닌데.. 라고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데이터 연동 일도 아닌, 디자인 레이아웃 수정을 몇 일 붙잡고 나면 현자타임이 온다. 특히, wpf의 textblock 특유의 공간 때문에 LineHeight 를 수치를 변경하여 컨펌받을땐 피곤하다. 마찬가지로, 디자이너도 리뷰하느라 피곤할 것이다. 

    최근에는 운이 좋게도 좋은 분들을 만나, 자극이 생겼다. 앞으로는 더 크게 생각하기로 했다. 하고싶은 개발을 자주적으로 해봐야겠다. 백엔드 영역을 공부하고 서버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봐야겠다. Node.js + express + GraphQL 을 활용한 API 설계를 해봐야겠어. 그리고 잠깐은 C#을 멀리하고(회사에서만 쓰고) javascript를 가까이 하기로 했다. 데스크톱 클라이언트 개발자는 무조건 C#/C/C++만 쓰라는 법은 없지. Electron으로도 충분히 데스크톱 앱을 개발할 수 있으니까.

    요새는 생각드는 것이, 간단한 데스크톱 앱을 만드는데 굳이 Native 로 개발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WPF가 얼마나 강력한지는 보았다. 나는, RPA 프로젝트를 통해, WPF서 user interaction으로 시각적 코드블럭을 마구 옮긴다음 (아이들의 교육으로 이용하는 Scratch 처럼!), 그것을 C# 소스코드로 변환하여 빌드하고 컴파일 에러를 반환하거나 빌드 성공시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개발에 조금이나마(진짜 조금!) 기여했지만, 내가 만드는 데스크톱 앱이 매번 그렇게 무겁고 현란한 작업을 할 필요는 없잖아.

    다음 개인 프로젝트를 하게 된다면 다음에는, 클라이언트 사이드는 데스크톱인 경우 Electron으로 한번 해봐야겠다. 아니 웹으로 할수도 있고, 어쨌든 클라이언트 단은 javascript를 쓸것이고, 서버단도 javascript를 쓸것이다. typescript든, javascript든. 잠깐은 C#과 .net환경과는 멀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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